1939김영춘1 [추억의 명곡] 눈물로 쓴 삶의 비가, 1939년의 명곡 '홍도야 울지마라' 안녕하세요. 우리네 삶의 굽이굽이마다 흐르고 있는 노래의 역사를 기록하는 [뉴토리]입니다. '희망가'로 시대의 고단함을 위로받고, '목포의 눈물'로 민족의 한을 삭여냈던 우리의 지난 시간.오늘 세 번째로 다룰 이야기는 1939년, 일제강점기 말기 우리 민중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전국을 뒤흔들었던 명곡,'홍도야 울지 마라(가수 김영춘)'입니다. 이 노래는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,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탄생한 '악극(樂劇)'의 주제가로서 우리 대중가요사에 아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1930년대 후반, 우리가 처했던 차가운 현실 속에서 '홍도'라는 여인은 어떤 의미였는지, 그리고 왜 이 노래가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가슴을 후벼 파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1939년, 홍도가 세상 밖.. 2026. 6. 1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