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규엽희망가1 [추억의 명곡] 100년의 세월을 관통한 위로,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 '희망가' 세상사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, 혹은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터널을 지날 때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찾으십니까?현대의 화려한 아이돌 음악이나 세련된 팝송도 좋지만, 때로는 100년 전 우리 할아버지, 할머니들이 불렀던 구성진 가락 한 소절이 더 깊은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. 오늘 제가 블로그의 첫 번째 글로 소개하고 싶은 곡은, 한국 대중가요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노래이자, 지금도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'희망가'입니다. 풍진 세상을 살아가던 우리 민족의 애환 "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" 이 서두를 듣는 순간, 가슴 한구석이 찌릿해지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'희망가'는 1920년대 초반,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태어났습니다.당시 우리 민족은 나.. 2026. 6. 15. 이전 1 다음